SK그룹, 방글라데시 이통시장 진출 추진
국영 이통사업자 '텔레토크' 인수 가능성
입력 : 2008.05.08 13:58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SK텔레콤(017670)과 SK네트웍스(001740)가 방글라데시 이동통신시장 진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검토한 적이 없다"며 부인하고 있으나, 현지에선 SK그룹의 이통시장 진출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이명근 SK네트웍스 네트워크 및 정보통신유통사업전략본부장은 지난달 말 방글라데시 통신규제위원회(BTRC)를 방문, 국영 이동통신사업자인 '텔레토크(TeleTalk)' 인수를 위한 법률적 절차와 투자환경 등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텔레토크는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시작, 현재 가입자 100만명을 확보한 방글라데시 5위 사업자다. 기업가치는 약 1억8800만달러(1880억원)로 올해 안에 자사 지분을 민간에 매각할 계획을 갖고 있다.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텔레토크 지분 100% 인수의사를 타진했으나 방글라데시 정부가 난색을 표하자 지분 49%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인 '더데일리스타(The Daily Star)'는 이데일리와 이메일에서 "SK텔레콤이 텔레토크 지분을 인수할 것이라는 얘기가 몇개월전부터 방글라데시 정부와 통신업계에 회자되고 있다"며 "SK텔레콤과 방글라데시 담당부처의 미팅자료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방글라데시 통신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감안해 '텔레토크' 인수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글라데시 이동통신 통신가입자는 지난 2월말 현재 약 3755만명이다. 전체 인구의 25% 정도가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오는 2009년 말에는 보급율이 약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라민폰(Grameenphone)이 가입자 1720만명을 확보한 1위 사업자이며, 그 뒤를 방글라링크(Banglalink) 788만명, 악텔(Aktel) 736만명, 와리드텔레콤(Warid Telecom) 260만명 등이 잇고 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6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시(市) 외곽 지역에서 '토네츠(TONETZ)'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유선통신사업을 시작했다. SK텔레콤과 이동통신사업을 시작할 경우 방글라데시에서 유무선을 아우르는 사업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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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방글라데시에 갔을 때, 이통시장은 그야말로 격전지였다. 공항에서부터 나를 맞아주는 것은 그라민폰과 방글라링크, 와리드의 광고였고 다카 시내에는 주변의 쇠락한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최신 휴대폰 매장들이 산재해 있었다. 굴샨 근처의 버스터미널에서는 와리드의 소규모 이벤트 SP도 진행되며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다카에서 만난 친구 술타나의 동생은 대학을 졸업하고 방글라링크의 TM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방글라데시에서 이통산업은 그야말로 경제성장의 핵심이었던 것이다.

당시 의사였던 술타나의 남편은 국영 텔레토크의 품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이통산업의 민영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시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 텔레토크를 우리 회사가 인수한다면? 그라민 폰을 보기 위해 방글라데시에 갔을 때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지금 기사화되고 있다.

우리회사가 방글라데시 이통산업에 진출한다면,
그 사업은 정말로 정말로 내 인생을 걸고 해볼만한 일일 것이다.
언제가 될 지는 알 수 없으나, 꿈을 가지고 한발 한발 나가보련다.


Posted by 배추돌이

2008/05/09 09:46 2008/05/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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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ifferent sort of emergency

Bangladesh

A different sort of emergency
Apr 17th 2008 | DHAKA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A food crisis further complicates the army's exit strategy

AFP
AFP

Bags to fill before they eat


Get article background

“OUR politicians were corrupt, but we had enough money to buy food,” says Shah Alam, a day labourer in Rangpur, one of Bangladesh's poorest districts, nostalgic for the days before the state of emergency imposed in January last year. He has been queuing all day for government-subsidised rice. Two floods and a devastating cyclone last year, combined with a sharp rise in global rice prices, have left some 60m of Bangladesh's poor, who spend about 40% of their skimpy income on rice, struggling to feed themselves.

In the capital, Dhaka, a debate is raging about whether this is a famine or “hidden hunger”. The crisis is not of the army-backed interim government's own making. But it is struggling to convince people that the politicians it locked up as part of an anti-corruption drive would have been equally helpless. They include the feuding leaders of the two big political parties, the former prime ministers Khaleda Zia of the Bangladesh Nationalist Party and Sheikh Hasina Wajed of the Awami League.

The state of emergency, imposed to silence riotous politicians and repair corrupted institutions, can barely contain the growing discontent. This week thousands of garment workers went on strike for higher pay to cope with soaring food prices. The crisis has emboldened the political parties, which have been calling more loudly for the release of their leaders.

The army's main headache is Sheikh Hasina, whose party is widely expected to win the election. Her detention on corruption charges has made her more popular than ever. Senior leaders of the League say it will boycott the election if the courts convict her. The threat might be empty. But it is a risk the army cannot afford to take. The patience of Western governments, which backed the state of emergency, is wearing thin. Human-rights abuses continue unabated. And they fear the political vacuum might be filled by an Islamist fringe, whose members this week went on a rampage to protest against a draft law giving equal inheritance rights to men and women.

The election will almost certainly take place. And, unlike in the past, rigging it will be hard. Bangladesh has its first proper voters' list. Criminals will be banned from running. But to hold truly free and fair elections, the army will need to reach an accommodation with the parties. There is talk of a face-saving deal allowing Sheikh Hasina to go abroad for medical treatment, in return for a promise that the League will not boycott the election. Hardliners in the army will not like it. But they have largely been sidelined. With food prices likely to remain high and rice yields half those of India, Bangladesh desperately needs to secure food aid, investment and trade.

It also badly needs to sustain the rising flow of billions of dollars in remittances, which have lifted millions of Bangladeshis out of poverty. This complicates the government's stated plan of considering prosecution of those who assisted the Pakistani army in a campaign that left 3m Bengalis dead in the country's liberation war in 1971. Saudi Arabia, which accounts for 40% of total remittances, objects to an international war-crimes tribunal. If the two big political parties had their way, a large number of leaders of Jamaat-e-Islami, Bangladesh's largest Islamist party, would stand trial.

It appears unlikely that the army will walk off the pitch and let the politicians run the country without altering the rules of the game. The interim government has already approved, in principle, the creation of a National Security Council, which would institutionalise the army's role in politics. Last month the army chief, General Moeen U Ahmed, extended his term by one year in the “public interest”. His term now runs out in June 2009. But many Bangladeshis still doubt that he will go down in history as that rare general who gave up power voluntar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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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간에 걸친 정쟁과 빈곤도 부족해서 군사정권의 계엄령이 내려졌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홍수가 온 나라를 쓸어가버렸다. 곡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쌀을 포함한 국제곡물시세의 급등은 이 나라에 치명타였다. 그런데도 여전히 정치적 수준은 낙후되어 있고, 한국의 박정희 정권을 모델로 삼은 듯 임시 군정의 장군은 권좌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Sultana는 이제 모든 게 절망스럽다고 했다. 자신은 결코 방글라데시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자신의 모국을 사랑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던 그녀가 이제는 '조국에 더 크게 봉사하기 위해서는 더 큰 힘이 필요하다'며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한 명의 지적 자원이 방글라데시를 잠깐이나마 등지려 하고 있는 것이다.

두뇌유출(Brain Drain)으로 고생하던 인도는 최근 자국의 경제성장을 뒷받침삼아 그동안 해외에 나가있던 고학력 자원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 방글라데시에도 과연 그러한 날이 오게 될까? 세상사는 이치는 너무나 복잡하기만 하다.

Posted by 배추돌이

2008/04/23 00:59 2008/04/2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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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파동 아프리카서 폭동ㆍ시위 확산

매일경제 4월 8일자
이향휘/유주연 기자

페섹 "베어스턴스보다 쌀값이 더 문제"…바이오에탄올 채산성 악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국제적인 쌀 파동까지 맞물리며 지구촌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특히 쌀을 많이 소비하는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일부 지역은 패닉 상태에 빠져 반정부 시위와 폭동 양상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쌀값 폭등은 빈곤과 기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대륙에 직격탄을 날렸다. 카메룬과 코트디부아르, 모리타니 등에서는 폭력 사태로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세네갈과 부르키나파소에서는 식품가 인상에 반발하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고 AFP통신이 지난 6일 보도했다.

치솟는 물가를 잡지 못하는 집권 세력에 불만을 표출하는 시위가 부쩍 늘면서 해당국 정부도 긴장하고 있다. 아프리카 중서부 카메룬에서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물가 폭동이 발생해 40명이 사망했다. 부르키나파소에서는 8일부터 물가 인상에 반발하는 노동자들의 전국적인 파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집트에서는 총파업 성격의 시민 불복종 운동이 야당과 시민운동단체들의 주도로 펼쳐졌다.

전문가들은 최저생활비로 생활하는 아프리카 지역 주민에게 쌀값 폭등은 생계를 위협하는 것이라며 아프리카 역내 안보와 평화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입을 모은다.

98년 외환위기 후 회복세를 보이는 아시아 경제 역시 위험 수위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윌리엄 페섹 블룸버그 칼럼니스트는 지난 6일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의 신용위기 대처는 주식인 곡물 가격 급등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무색해질 것"이라며 당면한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다.

페섹은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30억명의 주식인 쌀값 상승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실질적 위기"라고 강조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아프잘 알리는 "식량은 단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아시아 전역에서 인플레이션 과열 신호를 목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ADB는 이어 "아시아 인플레이션 압력이 올해 10년래 가장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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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방글라데시 다카에 갔다가 친구가 된 Sultana,
오늘 그 친구가 보낸 메일에는 식량 부족으로 인해 더욱 흉흉해진 상황이
그대로 나타나 있었다. 이제는 세 끼가 아니라 두 끼만 먹어야 하는 상황이란다.

무심코 지나쳤던 곡물가 상승, 그중에서도 쌀값 상승.
쌀 자급률 95%인 우리나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신문에서 접하는 원자재 가격상승은 그저 '원자재 펀드에나 투자해볼까?' 하는
생각 이상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미디어에 의해, 눈과 귀가 본의아니게 막혀있는 셈이다.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놓은 매트릭스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세상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른 일들에 대해서는 눈과 귀를 막은 채
애써 나몰라라 하는 것이 아닐까.
아니, 아예 다른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일지도 모른다.


...
적어도,
그래서는, 그렇게 살아서는 안된다고 믿는다.



Posted by 배추돌이

2008/04/08 11:33 2008/04/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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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의 도전 과제

2007.12.03
Pyramid Research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의 이동통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다수의 통신사업자들이 이들 시장에 진입해 있으며, 가입자 확보를 위해 설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 사업자들은 낮은 ARPU와 높은 해지율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은 크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Pyramid Research는 2006년부터 2012년 사이 이들 두 국가에 총 1억5680만명 가량의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국가는 이러한 매력적 성장 이면에, ARPU가 매우 저조하고, 새로운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으로 인해 해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통신사업자들은 해지율을 최소화하고 ARPU를 상승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들에 대처하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정보통신 규제기관인 BTRC는 2007년 1월부터 7월까지 1100만명의 가입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일 기간 동안 파키스탄의 경우, 신규 가입자 수가 3100만명을 넘었다. 전세계적으로 볼 때 이들 두 국가는 인구 수가 세계 6번째와 7번째로 많다. 각 시장에는 6개의 통신사업자가 있으며, 치열한 경쟁과 많은 투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 통신사업자들 중 대다수가 Telenor와 Orascom과 같은 거대 기업들로부터 추가 투자를 위한 자금을 공급받고 있다. 예를 들어, 파키스탄의 CMPak(이전 Paktel)은 China Mobile의 지원으로, 4억달러에 달하는 네트워크 투자를 발표한 이후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왔다. 마찬가지로 파키스탄에 있는 Telenor는 2000개의 기지국을 증설하고 있으며, Warid Telecom은 계속해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여 2009년에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방글라데시에 있는 통신사업자들 또한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Aktel은 1000개의 기지국 증설 및 EDGE로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비용이 저렴하고 서비스 범위가 넓어지면서 수요가 대폭 증가하게 되었고 이는 네트워크의 품질에 영향을 미쳤다. 통신사업자들은 네트워크 품질를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가입자 수 증가를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신흥 시장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사례로써, 네트워크 트래픽이 증가하더라도 매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크레딧이 없는 사람들은 통화를 받는 사람이 다시 전화해 주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벨이 한번 울리게 한 다음 통화를 끊는다. 또는 벨을 울리는 횟수에 따라 다른 메시지를 나타내도록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강력한 성장에 동반되는 주요 도전 과제

양국의 경제 성장은 탄탄하며, 향후 2년 간 6% 이상의 경제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1인당 GDP가 저조하다는 점이다. 방글라데시의 1인당 GDP는 약 440달러이며, 파키스탄의 1인당 GDP는 852달러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가격 책정이 핵심 경쟁 무기이자 시장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왔다. 2004년부터 2007년 사이에 1분당 평균 수익이 반 이상 하락하여 양국 시장 모두 분당 약 0.03달러로 감소하였다.

ARPS(가입자당 평균 매출)가 감소한 것도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방글라데시의 ARPS가 4.60달러로 추락하였는데, 이는 2004년 수준에서 70%가 감소한 것이다. 동일 기간 동안 파키스탄의 ARPS는 약 40% 하락하여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모바일 네트워크 통신사업자 banglalink는 올해 1사분기에 2.70달러라는 저조한 ARPS를 기록하였으나, 2사분기에 3.00달러로 회복되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Warid Telecom과 Telenor와 같은 신규 통신사업자들이 시장에 진입하자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였으며, 아울러 초당 요금 부과, 한산한 시간대 이용 시 혜택 부과, 선호하는 번호에 대한 보너스 등 서비스 측면에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통신사업자들의 해지율 저하 노력

양국 모두 통상적으로 선불 요금제 방식을 사용하는 가운데 통신사업자들은 높은 해지율로 인해 애를 먹고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해지율이 2006년의 120%에서 올해는 약 13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2008년 3월에 이동통신 번호 이동제가 도입되면 해지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방글라데시의 경우 올해 해지율이 10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양국 시장의 통신사업자들은 이러한 추세를 뒤집기 위해, 특히 유통, 판촉 및 가입자 유치 등의 분야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Orascom의 파키스탄 내 사업부인 Mobilink는 서비스 범위와 네트워크 용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니즈에 부합되도록 시장 세분화에 주력하고 있다. Mobilink는 기업 시장에서는 BlackBerry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중소기업 고객들을 위한 특별 매출 팀을 구성하였다. Mobilink는 일반 사용자 시장을 위해서 더 많은 콜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는 통신사업자들이 성장을 관리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즉, Capex 투자를 세분화와 차별화와 같은 마케팅 정책과 균형을 이루며 추진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치열한 경쟁 상황으로 인해 가격에 지나치게 초점이 맞추어 지는 구조를 좀 더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내 통신사업자들 모두 이제 교차로에 서 있다. 양 시장 모두 잠재 성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들은 현재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향후 어느 정도의 합병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조업체의 입장에서는,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이 매우 매력적인 성장 시장이다. 통신사업자들이 네트워크 용량 및 서비스 범위 향상을 위해 거액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추가 서비스 및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자사를 차별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들이 장기적으로 시장 내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배추돌이

2007/12/26 08:40 2007/12/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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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이용호작가 만평




미얀마 상황이 점점 더 안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을 보면서 드는 의문은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재의 상황보다는, 오히려 국제사회와 국내 언론의 반응에 대한 것이다. 한 달여 전, 미얀마 바로 옆 방글라데시에서 비슷한 유혈사태가 일어났을 때 침묵으로 일관했던 언론들이었다. 국제사회의 반응도 이처럼 신속하지는 않았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불러왔을까?

미얀마가 처한 상황이 방글라데시의 그것보다 더욱 심한 상황이라면, 반응의 차이는 용인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것이 아웅산 수지 여사로 대변되는 미얀마의 '잘 알려진' 민주화세력에 대한 기존의 관심과 유명세에 기댄 것이라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아웅산 수지 같은 유명인이 없다고 해서, 쉽게 관심을 끌 만한 요소가 없다고 해서 자신들에게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알릴 권리도 박탈되었다면, 집단적 인권 침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가능하다면 언론은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고 믿는다던 손석희 아나운서의 말이 새삼 떠오른다. 인권의 세계에서도 또다른 의미의 빈부 격차가 일어난다면, 그것은 정말로 끔찍한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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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유혈사태' 일어난 양곤, 미얀마의 '광주'되나


승려 3명 등 최소 4명 사망, 3백여명 체포
프레시안  2007년 09 월 27 일 (목)
 

  미얀마의 반정부 민주화 시위사태가 결국 유혈사태로 번졌다. 26일(현지시간) 야간통행과 집회금지령을 무릅쓰고 승려들이 주도한 반정부 시위에서 군인과 경찰의 강제진압으로 승려 3명이 총에 맞거나 구타당해 죽는 등 최소 4명의 시위대가 숨졌다.
 
  "미얀마 2대 도시, 사실상 국가 비상사태 상황"
 
  프랑스 <AFP> 통신은 서방 외교관의 발언을 인용해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미얀마의 옛수도이자 최대도시 양곤과 제2의 도시 만달레이는 현재 사실상 국가 비상사태 상황으로 폭풍 전야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위가 3000여명이 희생된 지난 88년 민주화 운동 사태의 재판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얀마에서는 최대 10만명으로 추산되는 시민들이 9일째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26일에도 양곤에서 민주화 시위의 상징이 된 불탑 '쉐다곤 파고다' 주변으로 시위대가 몰려들었으며, 무장한 군 병력은 이곳으로 통하는 길목 4곳에 철조망을 두르고 시위대의 접근을 막았다.
 
  미얀마 군경은 시위대에 최루가스를 쏘고 몽둥이를 휘두르며 시위대와 격렬하게 충돌하면서 이번 시위 확산을 주도한 승려 300여명을 트럭에 태워 연행했다고 미국 <AP> 통신이 보도했다.
 
  한 승려 지도자는 <AFP>와 인터뷰에서 "국민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가두행진을 계속할 것"이라며 "충돌이 예상되지만 우리는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쿠데타로 군사정부가 들어선 88년 이전에 버마로 불렸던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번 사태에 대해 국제사회의 대응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얀마 군사정부가 이번 시위를 강경진압하고 나서자 ,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불법적이고 억압적인 정권에 대해 전세계가 주시하고 있으며 인권을 무시하고 유린하면서도 무사하던 시절은 끝났다"고 경고했다.
 
  브라운 영국 총리 등 유럽 정상들의 요구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얀마 사태 논의를 위한 비상 회의를 26일(현지시간) 오후 3시 유엔본부에서 갖기로 했다.
 
  앞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을 통해 "버마의 군사독재정권이 19년에 걸쳐 공포의 통치를 해오는 데 미국인들은 분노한다"고 말했고, 유럽연합도 "비무장한 평화적 시위대를 진압하려고 폭력에 의존할 경우 현재의 제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미얀마에 특사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강제진압은 미얀마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저해할 뿐"이라고 비판하면서 미얀마 당국의 자제를 거듭 요구했다.

이승선/기자

Posted by 배추돌이

2007/09/27 10:47 2007/09/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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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스 박사님,
그라민 뱅크같은 모델이 모든 곳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이 참으로 다양하고, 그만큼 다양한 모델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축복일테지만,
또 한편으로는 가슴아픈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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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는 “여성을 통해 가정에 돈이 들어갔을 때 더 많은 성취가 있다”며 경제적 여권 신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노벨평화상 유누스 '경제를 살리려면 여성의 氣 살려야'

한국일보 9월 10일자

세계여성포럼 참가 내한 "그라민은행도 97%가 여성고객… 방글라데시 빈곤탈출 견인차"

포럼, 12일부터 3일간… 유명인사 70여명 참가


"경제발전을 원한다면 여권 신장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빈민들을 위한 무담보 소액대출 운동으로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하마드 유누스(67)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 총재가 ‘세계여성포럼 2007’ 참석차 방한했다.

유누스 총재는 10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방글라데시의 빈곤율은 2000년대 들어 평균 2%씩 떨어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빈곤율 50%라는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MDG)를 2015년에 달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방글라데시의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6.7%에 달하는 것은 모두 여권 신장에 힘입은 바 크다”고 말했다.

유누스 총재는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과 함께 ‘세계여성포럼 2007’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다. 12~14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포럼은 ‘여성의 리더십과 성공의 재조명’을 주제로 다양한 여성 관련 화두를 다룰 예정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회계법인 언스트&영의 베스 브룩 부회장, 중국의 앵커 출신으로 양광미디어투자그룹을 창립한 양란, 싱가포르의 메이 리 로터스미디어하우스 설립자 등 70여명의 유명 연사가 참석한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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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기자 jollylife@hk.co.kr



 

Posted by 배추돌이

2007/09/11 21:08 2007/09/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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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된 19명의 한국인들이 드디어 무사히 생환했다.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이번 사건이 미친 사회적 파장도 적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당사국의 입장은 헤아리지 않는 해외봉사활동이나 단기선교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고, 개발사업의 주요 주체인 NGO들 역시 그동안 고민해왔던 부분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인 고민을 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도 한 가지 소득이라면 소득일 것이다.

하지만 탈레반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입증했고, 그것으로 100% 이상의 효과를 봤다. 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제 1원칙이 자국민의 무사 생환이었을 것이므로 협상은 성공적이라고 보아야 하지만, '우리나라'라는 국가 차원을 떠나 생각해본다면 탈레반의 입지를 좀 더 단단하게 해 주었다는 비판을 감수할 수 밖에 없기에 이번 사건의 해결과정에 대해 부정적인 외국의 여론 역시 이해할 만 하다.

단기 선교와 해외 봉사의 문제점은 밝혀졌다.
인질들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탈레반의 정당성 결여도 밝혀졌다.
하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는 남아있다.

우리는 왜 아프가니스탄으로 '봉사'를 하러갈 수 밖에 없었는가?
왜 탈레반은 외국인들을 인질로 잡으면서까지 저항할 수밖에 없는가?

최근 불안정한 방글라데시 정황을 살펴보기 위해 방글라데시 영자신문을 보다가 원리주의자들에 의해 방글라데시 NGO들의 발이 묶였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방글라데시에서도 원리주의자들이 활동하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고 나자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되었다.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NGO들은 현장에 나가 활동한다. 그런 NGO들은 쉽사리 원리주의자들의 표적이 되고, 이로 인해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삶은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다.

그렇다면 원리주의자들이 문제인가? 라는 또다른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 탈레반을 비롯한 테러를 일삼는 원리주의자들은 다 극악무도한 악당들인가?

아닐 것이다. 사람은 그 자체로 악하지 않다. 주변의 환경이 그 사람의 사고체계와 신념을 변화시킬 뿐이다. 원리주의자들 역시 가족이 있고, 형제가 있고, 이웃이 있다. 그들을 그렇게 극단으로 치우치게 만든 배경에는 자신들의 문화를 전혀 이해해주지 않은 채 침략을 일삼았던 외세의 과거가 존재하고 있다. 그들이 겪었던 근대화 과정에서의 실패와 그동안 받아왔던 억압을 잊고 현재를 재단하려 해서는 안된다.

실패를 하면 배워야 한다. 그것이 역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나는 배웠다. 피상적인 현상에 대한 분노를 미봉책으로 풀려 하지 말고, 근본적인 부분에서부터 맥을 짚어 치료해나갈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말하건대, 이제 막 밖으로 팽창하고자 하는 한국 사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아닐까. 그것이 진정으로 세계인으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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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ilystar (of Bangladesh)
Saturday, September 1, 2007 12:17 PM GMT+06:00

Threat By Extortionists

At least 62 branch offices (Kendra) of three major NGOs have stopped operation in different areas of Khagrachhari district following threat by extortionists.

Twelve of them were 'closed' on Thursday as the offices did not fulfill the demand for toll, sources in the NGOs said.

Of the closed offices, 26 are of Grameen Bank (GB) and 18 each of Brac and ASA. Eight GB offices and four of ASA and Brac were closed on Thursday and the rest were closed since the menace began about four months ago, the sources said.

They said extortionists demanded toll up to Tk 5 lakh from an NGO office. The offices are in different areas in Maischhari, Bichitala, Gugrachhari under Mohalchhari upazilas in the district.

The offices stopped operation as extortionists threatened officials with death or kidnapping as they did not comply with their demand, the sources told this correspondent.

Following 'closure' of the offices, realisation of over Tk 50 lakh micro credit given to poor hill people has become uncertain. Most of the recipients were indigenous people, the sources said.

GB, Brac and ASA had offices at Maischhari, Gugrachhari, Thalipara, Bichitala and Joysenpara in Mohalchhari upazila; Bibonchhara and Munigrame Perachhara in Khagrachhari Sadar upazila; Babuchhara, Baradom and Babupara in Dighinala upazila.

The extortionists also threatened loanees not to repay their loan installments. Over 3,000 loanees are not paying their installments as toll collectors also threatened them, NGO officials and some loanees said.

Quoting NGO officials, Khagrachhari police said armed youths of different ethnic communities demanded over Tk 20 lakh tolls from NGO offices since last Sunday. Failing to comply with the demand, the officials kept their offices closed.

Loanee Madhu Monghal Chakma at Maischhari in Mohalchhari upazila told this correspondent that extortionists threatened him with death if he paid loan installment.

Khagrachhari district manager of ASA, Bithika Chakma, said their 21 offices in Bhaibonchhara, Perachhara, Shibmandhir in Sadar upazila disbursed over Tk 18 lakh loans. “I am now worried how to collect the money”, she said.

“Toll collectors belonging to ethic communities stopped all our branch offices. We informed joint force and police”, she said.

Seeking anonymity, a Grameen Bank official said their 26 offices are now closed. It disbursed at least Tk 25 lakh micro credit among about 2,000 loanees. Weekly repayment of around Tk 2.5 lakh installments is now stopped, he said.

The official said some more Grameen Bank offices are facing closure as the extortionists are annoyed and angry after filing of cases with police.

An official of Khagrachhari district Brac office said they disbursed over Tk 10 lakh loans trough different branch offices. The loanees are not paying weekly installments following threat by toll collectors, he said.

Contacted, Kazi Helal Uddin, officer-in-charge of Khagrachhari Sadar police station, said he submitted a report to higher authorities for action as his small force with poor logistics is too inadequate to take action against organised gangs of extortionists.

Khagrachhari Police Superintendent Khandakar Lutful Kabir said three toll collectors have been arrested and a drive is on to nab the rest criminals.

Some sources claimed that most of the toll collectors belong to United Peoples Democratic Front (UPDF), a party of indigenous people that opposed the Chittagong Hill Tracts peace accord signed in 1997 between the then Awami League government and Parbattya Chattagram Jana Sanghati Samity (PCJSS) led by Joitirindriya Bodhipriya Larma alias Shantoo Larma.

In remote Munigrame area alone, UPDF cadres demanded Tk 5 lakh toll from different NGO offices, the sources claimed.

Earlier, Grameen Bank authorities filed two cases with Dighinala police station on May 14 as toll collectors forcibly closed some of its offices for toll. After filing of the cases, joint forces arrested alleged toll collector Nagor Chakma from Baradom village in Dighinala.

Acting on his confession, joint forces arrested their alleged godfather Tatindra Lal Chakma and Santushito Chakma from Nenchi Bazar and Mohazonpara in Khagrachhari Sadar upazila. They were produced before court, which sent them to jail, police sources said.

Posted by 배추돌이

2007/09/01 15:44 2007/09/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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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궁금한 사람 없을거라 생각되지만, 혹시나 행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여행 상황을 끄적여둡니다.

14일 밤에 싱가포르에 도착, 창이공항에 쌓여진 면세품들의 유혹을 뒤로 하고 예약해두었던 hangout emily hostel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잠시 혼절할 뻔 했던 건, 키를 받아 dorm에 들어갔을 때 빨간 속옷(!!)들이 있었다는 건데.. 다음날 아침 웬 백인 여자애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Unisex dorm에서 잔거죠. -_-a 좀 시껍했습니다만 일단 그날 밤은 그렇게 패스.

15일 아침 오랫만에 카투사식 식사(에그 +  딸기잼 바른 토스트 + 해시브라운 + 소세지 + 시리얼 + 우유 + 사과주스 = 카투사 아침, 옛 생각이 나더이다...)를 하고 민영누나를 만나 정말 잼나게 놀았답니다. 역시 현지 가이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차이였다죠. 2년 전 혼자 빨빨거리며 싱가폴 돌아다닐 때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Asian Civilization Museum 과 National Botanical Garden 등을 돌아다니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참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보면 누나랑 그렇게 많이 이야기를 한 것도 처음이었죠. 뭐 나이를 먹다보니 주제가 역시나 뭐 다들 예상할 만한 얘기들이 많았습니다만... 좋았습니다. ^^ 살뜰히 챙겨주는 누나 덕에 싱가포르관광청 제공 킹크랩도 먹고 DFS Galleria 에선 젓가락도 받았네요.

저녁까지 깔끔하게 챙겨준 민영누나를 뒤로하고 다카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서울에서 싱가포르까지는 6시간, 싱가포르에서 다카까지는 3시간 반이 걸리더군요. 다카 공항에 도착해서는 미리 예약해둔 민박집 가이드와 접선, 무사히 장대비를 뚫고 민박집 '한국관'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놈의 민박집이 참... 가관입니다. 무슨 공주님 방도 아니고 모기장 차양이 있질 않나, 침대는 퀸사이즈고 컴퓨터책상과 업무용 책상이 각각 하나씩, TV,라디오,인터넷이 한국사람에게 맞게 최적화(!)되어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다 한국식 정식이 제공되고 국제전화도 무료. 거기에 결정타를 찍는 건 XBox와 게임 씨디들..-_-a 아무리 방글라데시 물가에 비해 숙박비(USD50)가 비싼 편이라 해도 이건... 폐인짓에 최적화되어있는 공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중에 사진 올릴 때 함 보시죠..)

그리고 또하나의 가관은 바로 자동로밍.. 이것 때문에 여기가 방글라데시인지 지리산 자락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돕니다. 한글로 문자보내면 바로 답문이 옵니다. 심지어는 휴가가면 피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공포의 일일실적 문자도 매시간 빼놓지 않고 오는군요...(으아악!) 여기에서 압권은 북경으로 휴가간 동기 선배의 전화.

"정민아, 어디냐?"
"나? 방글라데시 (사뭇 의기양양)"
"야, 여기 북경역인데, 내몽고가려면 10만원이래!"
"(-_-;.. 머시라?) 형, 북경역으로 가지말고 어언대 앞 우다커우 거리 가서 여행사 찾아봐"
"그런거냐? 땡스- 여행잘해"

한국 휴대폰 두 대 가지고 북경과 다카에서 서로 통화를 하다니요 ㅋㅋ 비용이 좀 걱정은 됐지만 어찌나 웃기고 한편으론 놀랍던지...

암튼 오늘은 방글라데시 전대통령이 구속되는 정국이 펼쳐지는 바람에 시내는 못나가고, 방글라데시의 강남 정도 되는 굴샨에서 코쿤 기연국장님이 소개시켜준 Sultara를 만나 즐겁게 수다를 떨다 왔습니다. 얘기를 하면서 원래 이번 여행의 목적인 Grameenphone에 대해서는 좀 많이 실망을 하게 되었지만, 뭐 대신 내일 Sultara네 집에 놀러가기로 해서 맘이 한결 즐거워지는군요. (국장님 최고! ㅎ)

캘커타 가는 항공편과 호텔도 예약을 했고, 이래저래 점점 럭셔리해지는 여행입니다. 직장인이 되어서 학생때처럼 고행하는 백팩커가 될 수는 없는 건가 봅니다...^^;

Posted by 배추돌이

2007/07/16 21:44 2007/07/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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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 농어촌 이통시장 개척

찬밥신세를 ‘황금알’ 변모

텔레콤코리아 webmaster@krtele.com


방글라데시 통신업체인 그라민 폰(Grameen Phone)은 혁신적인 선불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수익성 부족으로 외면 받은 비도시권 지역 시장 개척과 함께 고객 유치율 55%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신규 시장 개발과 관련하여 경제 성장이 먼저인지 통신 인프라 구축이 먼저인지는 마치 닭이 먼저인가 계란이 먼저인가라는 질문과 흡사하다. 국가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함은 두말할 나위 없거니와 통신은 경제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있어 지대한 역할을 한다. 사회과학이 자주 거론되는 시점에서 우리는 기술이 전반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사회의 빈민층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것을 목격해 왔다. 또한 통신 채널의 활용이 기술과 경제 성장 모두를 가능케 하는 원동력임을 알고 있다. 

1995년 인도에서 이동통신 서비스가 최초 개시된 이래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1억 이상의 가입자 인구와 쉼 없이 발전하고 있는 서비스들은 인도인들의 커뮤니케이션 라이프를 재정의하기에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러나 이 같은 막대한 가입자 기반은 전체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셈이다. 절대다수인 90%, 즉 인도의 잠재적 시장인 무수한 비도시권 주민들은 이동통신 서비스와는 무관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저소득층을 공략하라”

솔루션은 간단하지 않다. 낮은 소득, 제한된 서비스 환경 그리고 통신 인프라의 부족은 시장 개척에 있어 최대 장벽이다. 또한 비도시권 지역의 이동통신 서비스는 비싸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이익창출이 기업 목표인 통신사업자들이 ARPU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것은 당연하며 정부의 개입이 없는 한 통신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비도시권 시장을 개척하는 일은 힘들다는 것이 지론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우리는 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상태에 있지만 잠재적 서비스 인구가 많은 비도시권 시장의 개척을 통해 시장 기회를 발굴하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그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 통신업체 그라민 폰은 비도시권 지역의 저소득 계층을 타깃으로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방법을 보여줬다.

비도시권 시장을 타깃으로 할 때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가장 꺼리는 요소가 바로 경제적 접근성이다. 시장의 특성에 맞게 비용부담 가능성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을 개발하는 것이야말로 시장 개척과 확장을 꾀하는데 있어 필요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키 포인트이다. 가격 10% 할인과 같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가격 대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피라미드 상의 가장 아래쪽(Bottom Of the Pyramid)에 있는 수요층의 소비 행태를 명확히 파악해야만 한다. 비도시권 시장의 BOP는 대다수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일용직 노동자들이다. 이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평균 수입 때문에 휴대폰이나 충전형 선불 바우처와 같은 고가품(그들에게는)을 이용할 수 없다.

그라민 폰은 비용 부담이 가능한 통신 요금 체계에 대한 저소득층의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통신사업자의 CPT(Cost Per Transaction)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바우처의 충전에 필요한 높은 단가는 BOP 계층을 성공적으로 끌어당길 수 있는 적정 가격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일을 실현 불가능하게 만든다. 물리적인 바우처의 공급량에 의존하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은 인쇄, 물류 보관, 운송, 화물 추적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하므로 서비스 단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혁신적 선불기술 개발

기존 모델은 BOP 계층에게 있어 진입 장벽이 높다. 도로, 운송 경로, 저장 창고, 안정된 시장 경제와 같은 제반 인프라 환경의 결여를 감안해볼 때 CPT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요구된다는 얘기다.  
그라민 폰은 바흐티 텔레소프트의 PreTUPS라는 선불 모바일 솔루션을 도입 발전시켰다. 이것은 기존의 전통적인 선불 서비스 공급 체인을 파괴하고 스크래치 기반 카드로 대체함으로써 통신사업자들이 기존 공급 채널을 통해 전자적 형태로 선불 통화 시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그라민 폰은 PreTUPS를 통해 BOP 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접근성이 타당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PreTUPS는 전통적인 선불 서비스 공급 체인에서 스크래치 카드와 중간 과정을 없애고 다국어 SIM 기반 메뉴를 도입해 통화 시간을 공급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소매업자는 전화 메뉴를 통해 가입자의 계정을 충전시키며, 공급업자는 소매업자의 통화 공급량을 체크할 수 있다. 단말기의 제한 시간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PreTUPS는 SMS를 통해 선불-선불과 선불-후불로 통화 시간 지불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발신자의 계정에서 가입자가 요구하는 통화 시간을 빼내어 수신자의 선불 계정에 추가할 수도 있다. 그리만 폰은 PreTUPS를 통해 엔드 투 엔드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선불 서비스 공급과 관련한 다양한 요소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PreTUPS는 가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가격의 휴대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을 가지게 된 것이고, BOP의 저소득 계층들은 그 동안 호사품이었던 휴대폰 서비스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 그림 1. 그라민 폰의 Post PreTUPS 서비스 성장 실태

가입자 유치율 55% 달성

결과적으로 그리만 폰은 지난 12개월 동안 가입자 유치율 55%를 달성하는 등 시장 개척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여타 사업자들처럼 ARPU에 골몰하는 대신 그리만 폰은 서비스 확장과 신규 시장 개발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게 된 것이다. 가입자들의 서비스 이용률이 낮다고 해서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견해임을 증명한 것이다. 그리만 폰의 비즈니스 경우는 개도국에서 서비스를 공급 중이거나 계획 중인 통신사업자들의 귀감이 될 법하다.

PreTUPS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의 도입으로 통신사업자들은 BOP 계층의 소비 패턴에 맞는 서비스 판매 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글라데시의 BOP 소비자들은 Post PreTUPS를 통해 소액으로 계정을 충전시키고 이동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PreTUPS와 같은 서비스는 인쇄, 패키징, 운송, 저장, 물류 보관, 화물 추적과 같은 중간 요소들에 소모되는 비용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공급 단가를 낮출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인쇄에 드는 단가는 대략 0.05 달러로 서비스 침투율 62%에 가입자 당 월 평균 5번을 충전한다고 가정할 때 바우처 인쇄와 관련한 비용을 연 평균 900만 달러나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아울러 SMS 기반 충전 시스템의 도입으로 IVR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만 폰의 비즈니스 사례가 보여주듯 통신사업자들은 가입자들의 비용부담 가능성에 맞추어 선불 서비스의 접근성과 이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모델들의 확산으로 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됐다.

즉시 충전과 소액 선불 시스템의 도입으로 사업자의 월 ARPU는 긍정적인 흐름을 타게 될 것이다. 그리만 폰의 경우 충전 비율이 250% 늘어났으며, 선불 유저들의 ARPU는 월 6.30 달러 수준이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사실은 그리만 폰이 수익성 부족으로 여타 통신사업자들에게 철저히 외면 당해온 BOP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수익성 있는 모델을 구현하였다는 점이다.

   
▲ 그림 2. 전통적인 선불 서비스 공급 체인


입력 : 2007년 01월 04일 12:27:05 / 수정 : 2007년 01월 04일 12: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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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Pre-Paid Phone Service, 선불전화요금제)는 한국에서는 후불제에 밀려 인기가 없다. 기본적으로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가입자당 평균수익)가 후불제에 비해 낮다는 점은 PPS가 가진 공통적인 문제점이지만, 한국에서는 특히 통신사업자들이 신규가입 시 제공하는 수준의 단말기보조금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결정적이다. 또한 요금수준 역시 가입비와 기본료를 내지 않는 대신 10초당 62~65원 수준으로 선불제에 비해 매우 높다. 평균적으로 10초당 20원 안팎인 후불제 요금과 비교해볼 때 2~3 만원이상 사용하게 되면 PPS 요금이 후불제에 비해 더 높아진다. 따라서 평균적으로 후불제 요금 가입자가 80%를 넘는 성숙 단계의 시장이며, 1인당 평균 통신요금도 약 4만원 수준인 한국 시장에서는 상품가치가 크지 않으며 다만 평균요금이 2만원 미만이거나 후불제 요금을 사용할 수 없는 단기체류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그러한 PPS 폰이 또다른 시장, 저소득층 시장에서는 시의적절한 전략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저렴한 전화를 요구하는 가입자에게도, 단기간 내 가입자 수 증대를 꾀하는 사용자에게도 PPS는 합리적인 선택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이다. 어디에나 상생의 방법은 존재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Posted by 배추돌이

2007/07/03 03:19 2007/07/0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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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 2006.05.15

방글라데시에서 붐이 일고 있는 휴대폰산업이 거의 240,000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GDP 6억 5천만 달러를 추가하면서 돈에 궁해 있던 국가 경제의 주요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휴대폰 산업에는 237,900명이 직간접적으로 고용되어 있다. 이들은 국가 평균 수입에 비해 훨씬 많은 임금을 받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1억 4천만 인구의 거의 절반가량이 하루 1달러 이하로 생활하고 있는 세계적인 빈곤국가 중 하나이다. 인구의 약 70% 가량이 생계를 위해 농업에 의존하고 있다.

GSM 협회(GSMA)의 연구에 따르면, 휴대폰 산업이 방글라데시의 연간 GDP에 6억 5천만 달러를 기여했다고 한다. 이렇게 휴대폰 산업이 경제 생산성과 전체 경제의 소득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한다.

또한, 5개의 휴대폰 운영사가 방글라데시 정부에 2억 5천6백만 달러를 세금으로 납부했다고 한다.

방글라데시의 휴대폰 가입자의 수는 2001년 1/4분기 200,000명에서 2006년 초에는 1,100만명으로 지난 몇 년간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휴대폰 붐이 통화가격 하락과 함께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 해만해도 통화료가 30% 감소하여 동 산업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현재 인구의 7% 이상이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4년 전에 비해 0.2% 증가한 것이다.

운영사들의 엄청난 투자로 인해 현재 휴대폰 범위가 국가의 90%로 확장되어 왔다.

출처 AFP

Posted by 배추돌이

2007/07/03 02:58 2007/07/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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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이동통신 동향

< 방글라데시 이동통신 동향 >

o 방글라데시 GSM 사업자인 Banglalink(이집트 Orascom Telecom 주요 주주)사는 2006년말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3.276백만명에 달함. 이는 2006년초 1.221백만명에 비해 늘어난 수치로, 시장점유율이 15.5%에 달함. 가입자 수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2005년말 기준으로 4.9 US 달러에 달했던 ARPU가 전분기 3.3 US달러에서 3.1 US달러로 하락함

o 방글라데시의 이동통신가입자는 2006년말 기준으로 21백만명이 넘었으며,
   보급율이 14.5%에 달함

o 주요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시장 선도업체인 GrameenPhone사가 10.759백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뒤를 Telecom Malaysia International
   Bangladesh (AKTEL)사가 5.762백만명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음.

o 3위 업체인 Bangalink사 뒤를 이어서 , Pacific Bangladesh Telecom Limited
   (CityCell) 1.082백만명, BTTB (Teletalk) 395,000명 순이며, Warid Telecom
   Bangladesh사가 런칭 준비를 하고 있음

출처 : TeleGeography’s GlobalComms
출처 :  IT수출정보데이터베이스 (www.itx.or.kr)

Posted by 배추돌이

2007/06/10 17:33 2007/06/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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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분노할 뿐이오. 인간은 진리 속에 있을 때만 인간일 뿐이오. 그리고 진리 속에 있을 때, 인간은 끝없이 변화할 뿐이오. 인간이 변화하는 한, 세계는 바뀌게 되오. / 김연수 소설 "밤은 노래한다" 中

- 배추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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